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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story

수면장애의 종류는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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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전체 인생의 1/3동안 잠을 잔다.

 

'잠이 보약이다'라는 옛말이 있을 만큼 잠을 못 잔다는 것은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가 아닐 수가 없을 텐데요 눕기만 해도 바로 잠이 드는 사람이 부러울 정도로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면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 게 수면장애 증상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수면장애는 어떤 원인에 의해 잠이 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는 것을 의미하며 수면장애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올바른 정보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간은 전체 인생의 1/3 동안 잠을 잘 만큼 잠은 중요한 것이며 잠자는 시간은 물론 양질의 잠 또한 중요합니다. 매일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이 생기며 일종의 내 몸에 '수면 빛'이 쌓이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수면습관은 최대한 빨리 교정하는 것이 합병증 이어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다양한 수면장애의 종류

 

수면장애의 종류와 증상은 생각했던 거 보다 꽤 다양하게 있습니다. 

 

 

 

코골이

 

코골이는 기도가 좁아져, 공기의 압력이 높아지고 주변 기도를 진동시켜 발생하는 소리로 잠자는 동안 정상적인 기도는 주변의 근육 등으로 튼튼히 지탱되어 일정 공간이 유지되므로 공기가 쉽게 빠져나가지만 혹이 발생하거나 살이 찌는 등의 이유로 기도가 좁아지면 코골이 증상이 생깁니다. 

 

수면무호흡증

 

수면무호흡증은 자는 도중 숨쉬기를 멈췄다가 다시 쉬며 코골이에서 기도가 더 좁아져 공기가 아예 지나가지 못하게 되는 것으로 수면무호흡증이 생기면 공기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뇌는 놀라서 몸을 깨우게 되어 쉼을 쉬게 해 줍니다. 이것이 밤새 반복되면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해 졸린, 피로감, 두통, 집중력 장애 등 다양한 증상들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심하면 신체 산소 공급량이 줄어서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는 뇌졸중이나 심장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 위험군은 코골이를 하거나 목둘레가 17인치 이상, 턱이 작거나 무턱, 큰혀와 편도, 체질량 지수가 30 이상이거나 체중이 90kg 이상인 비만일 때 수면무호흡증 위험군으로 분류합니다.

 

 

불면증

 

불면증은 정산적인 환경에서도 잠을 못 작거나 잠들더라도 자주 깨는 상태를 말하며 수면장애 중 가장 흔한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불면증의 종류는 기질성 불면증과 비기질성 불면증으로 나누는데 기질성 불면증이란 두통, 관절염, 통증 등 만성 질환의 영향으로 생기는 불면증이며 비기질성 불면증은 환경변화, 잘못된 수면습관, 우울감, 스트레스, 수면제 작기 복용의 영향으로 생긴다. 성인의 1/3 가량 호소하는 증상으로 밤에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해 우울감, 집중력 저하 등을 호소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하지불안증후군은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 또는 짜릿한 느낌과 통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아무 이유 없이 다리를 움직이고 싶거나 다리에 불쾌한 느낌이 생기는 질환으로 수면의 질을 많이 떨어뜨립니다.

 

기면증

 

기면증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잠이 드는 질환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때론 밥을 먹다가 잠이 들기도 하는데요 기면증 환자들은 감정 변화에 따라 갑자기 힘이 빠져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경우가 흔하며 이러한 증상을 '탈력발작'이라고도 합니다.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가장 유력한 원인은 '하이포크레틴'이라는 각성 유발 물질이 뇌에 부족해서 생기는 수면 질환입니다.

 

렘수면 행동장애

 

렘수면 행동장애는 수면 중 마비가 나타나지 않아 꿈의 내용이 현실에 반영되어 꿈꾸는 중 과격한 반응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꿈은 실제가 아니므로 우리 몸은 이에 반응하지 않기 위해 몸이 마비되도록 진화해왔지만 렘수면 행동장애는 마비가 나타나지 않아 꿈의 내용이 현실에 반영되어 꿈꾸는 중 과격한 반응이나 행동으로 옆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본이 다칠 수 도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수면장애 예방방법

 

이와 같은 수면장애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이러한 질환을 막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수면에 도움이 되는 방법 몇 가지를 알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 일어납니다.

 

#햇빛은 하루에 20~30분 오전에 쬡니다.

 

#낮에 스트레칭 등 신체활동을 통해 몸을 움직여 줍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해 줍니다.

 

#잠자리에 들기 약 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의심되면 스트레칭, 마사지 등 다리 피로를 풀어줍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상체를 15도 정도 높게 해서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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