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6.0 업데이트에 대한 생각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는 멜론을 이용하고 있는 어느 날 멜론이 6.0으로 업데이트되었다는 소식을 어플을 실행하면서 알게 됩니다.

 

멜론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있었지만 그래도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는 멜론 만한 것이 없다 싶을 정도로 적응되어 있었는데 멜론 6.0 업데이트가 되니 적응하는데 좀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이번 멜론 6.0 업데이트가 중점적으로 강조한는 것은 '개인 맞춤' 인 듯한데요. 

 

지금부터 어떻게 멜론 업데이트가 되어 있는지 한번 살펴 보고 업데이트에 대한 생각도 이야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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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6.0 업데이트 첫인상

 

평소처럼 음악을 들으려고 습관처럼 멜론을 실행하니 멜론 6.0으로 업데이트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멜론 업데이트에 대한 첫인상은 이전보다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악이 스트리밍 되는 재생바라든가 하단 탭이 있는 배경이라든가 흰색으로 바뀌어 있어서 그런 듯하네요.

 

 

 

 

차트보다는 개인취향

 

 

 

이번 멜론 6.0은 '나에게 맞춰 새롭게, 가벼워진' 문구로 이번 멜론 업데이트에 대해 표현했네요

 

홈, 트렌드, 음악방송, 탐색, 음악 서랍으로 한단에 5개 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하나 탭들을 눌러가면서 멜론 6.0이 어떤지 파악 하도록 합니다.

 

 

 

 

멜론 6.0 홈 탭

 

첫 번째 멜론 실행하자마자 보이는 홈 탭에서는 국내, 해외 최신곡은 물론 최근 들은 곡 믹스, 선호하는 장르 더 듣기, 선호하는 아티스트 히든 트랙, My Daily Mix,, 내취향 선곡하기등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전 버전에서는 다른 탭에 있었던 메뉴들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멜론 6.0에서는 '개인 맞춤'을 강조하는 만큼 홈탭에 바로 보이게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른쪽 상단에 톱니바퀴 아이콘을 누르면 사이드 메뉴가 뜨는데 이전 버전에서는 모든 멜론 기능들이 있었던 메뉴였는데 이번 멜론 6.0 업데이트로 내 정보와 설정 등만 할 수 있게 간단하게 변해 있습니다.

 

 

 

 

멜론 6.0 트렌드 / 음악방송 탭

 

두 번째 탭으로는 멜론 차트 등 가장 핫한 음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트렌드 탭인데요.

 

실시간 차트가 없어지고 24 Hits로 바뀐 멜론 차트가 가장 먼저 보이고 화면을 옆으로 넘기면서 DJ 인기곡, 멜론 핫트렌드, MY 24 Hists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차트만 나왔다면 이번에 업데이트되고 나서는 뮤직비디오 영상도 재생되어서 처음에는 신기해했었던 트렌드 탭이었습니다.

 

 

세 번째 탭은 음악방송 탭으로 멜론 매거진, 아티스트 스테이션, 멜론 오리지널을 통해 아티스트 음악방송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멜론 6.0 탐색 탭

 

네 번째는 음악을 찾을 때 필요한 탐색 탭으로 이곳에서 또 멜론 인기 검색어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전 버전보다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태그 기반 추천이 눈에 띄게 보이며 아래 바로 가기를 통해 장르별 등으로 검색이 더 쉬워진 것도 특징입니다. 

 

 

 

 

멜론 6.0 음악서랍 탭

 

마지막으로 음악서랍 탭으로 이전 버전의 마이홈과 똑같은 메뉴들이 있는 탭입니다.

 

이곳에서는 내가 그동안 멜론에서 활동한 내역인  좋아요 한 음악과, 내 플레이리스트, 많이 들은 음악, 팬 맺은 아티스트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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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멜론 6.0 업데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전보다 메뉴들이 정리는 잘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트 위주였던 멜론이 개인 취향을 강조하는 것을 보니 이전 버전에서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느낀 점이 많았구나 싶기도 했고요.

 

차트 위주였던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에 길들여져서 개인 취향대로 들을 수 있는 메뉴들은 한 번도 눌러보지는 못했지만 적응하면 음악을 내취향에 맞게 즐기며 들을 수 있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