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질병에서 해방할 수 있는 방법
체내효소 나이를 먹을수록 감소하며 건강하게 살려면 체내 효소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부족한 양은 보충해주는 식이효소가 필요하다. 식이효소는 주로 날음식에 들어있는 효소로 무에 들어 있는 아밀라아제는 밥의 전분을 분해하고 프로데아제와 스테아제는 생선살의 단백질을 리파아제는 생선의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식사법은 식이효소의 소화력을 이용한다.
이러한 식이효소는 또다른 위력이 있는데 죽는 순간 체내 효소가 활동해 자기 몸을 분해하는 것이다. 이것을 사전소화라고 불렀으며 사전소화로 음식이 어느 정도 분해되기 때문에 우리는 음식들을 소화시킬 때 소화효소를 적게 쓰게 되고 대사에 쓰일 효소의 양이 많아지게 된다. 식이효소도 체내 효소처럼 열에 약하기 때문에 48도에서 2시간, 50도에서 20분을 버틸 뿐 53도에서 활동성을 잃기때문에 먹을 거리를 날로 섭취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 가운데 생활습관병을 떠안고 사는 동물은 인간과 이들이 기르는 가축과 애완동물, 동물원의 동물 뿐이다. 이에 가장 큰 이유 는 야생동물들은 수명이 다해서 죽든가 먹이사사슬에 의해서 죽는 경우는 있지만 병으로 죽지 않는 것으로 보아 효소가 있는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음식을 대부분 조리해 먹는 인간에게 적용시켜보면 생식이 우리를 질병에서 해방시켜줄 수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생식과 발효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일본 음식문화
생식을 많이 하는 대표적인 나라로 일본의 음식문화 회와 초밥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생선에서 식이효소를 섭취하려면 회처럼 날로 먹는 방법 제일 좋다. 낫토, 미소된장, 간장 또한 발효식품으로 미생물이 만들어낸 효소와 유익한 물질이 많이 함유 되어 있어 체내 효소의 작용인 대사와 해독을 돕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현대에는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자신의 체질을 역행하는 서구식 식생활들을 하고 있는 일본인들이 많이 늘어난 결과 생활습관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모두 잘못된 식습관 때문이므로 체질에 맞지 않는 위험한 식습관은 주의하며 정통식문화를 다시 한번 돌아 볼 기회가 왔다.
식이효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하려면?
식이효소가 우리의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아봤으니 생활 속에서 효율적으로 식이효소를 섭취하는지 알아보도록 한다.
1. 금방 짠 주스를 공복으로 마신다.
생채소나 생과일이 몸에 좋은 것은 알지만 채소나 과일을 한꺼번에 많이 먹기는 상당히 어렵고 번거로운 일이니 먹기 좋게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이다. 여러가지 채소와 과일을 섞어서 만들면 다양한 영양소를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어 좋으나 금방 짠 주스가 아니라면 영양소들의 효과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이때 믹서기의 선택도 신중해야 하며 고속 믹서기를 사용하면 마찰열 때문에 주스가 산화하니 마찰열이 적은 저속 믹서기를 만들어 먹을 것을 추천한다. 또한 어떻게 마시느냐도 중요해서 소화가 잘돼 흡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위가 텅 비었을 때 씹듯이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2. 채소나 과일은 갈아서 먹는다.
채소나 과일을 강판에 갈면 세포가 파괴되면서 속에 갇혀 있던 효소가 다량으로 흘러나와 그냥 씹어 먹을 때보다 2~3배 많이 효소를 섭취할 수 있어 소화도 원활해져 소화효소의 소비를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효소는 주로 껍질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껍질을 깎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서 통째로 갈기 위해 무농약이나 저농약 식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3. 장내의 세균을 발효식품으로 늘린다.
생식이외에도 효소를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 발효식품이며 곰팡이, 효모, 세균 등의 미생물이 식품에 함유된 전분이나 당, 단백질 등을 분해 합성해서 높은 영양가의 새로운 성분을 만들어내는 식품이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김치가 있으며 일본은 낫토, 독일의 양배추감치인 사워크라우트, 유럽 각지의 피클등을 예로 들 수 있으며 매우 질이 좋은 소화효소 보조제이다.
4. 효소 보조제로 체내 효소를 유지한다.
음식으로 살아 있는 효소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필요한 양을 전부 음식으로 보충하기에는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효소 보조제를 복용하면 음식의 소화가 잘돼서 체내 효소가 늘어나 소화효소를 만들어내는 췌장이 쉴 수 있으므로 소화와 흡수, 에너지의 생산 및 배설의 과정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면서 체내의 독소 배출도 원활해진다.
장내세균은 우리 몸의 건강을 좌우한다
장내 세균은 우리가 섭취한 영양분의 일부를 주된 영양원으로 삼아 분해와 합성 등의 발효 활동을 통해 증식하고 유익균의 효소가 활약한다.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는 포도당으로 이루어진 단순다당류의 하나로 고등식물이나 조류의 세포막의 주성분이지만 인간에게도 어느 정도 분해와 발효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이것은 장내 유익균 덕분이다. 장내 세균은 인체에 속한 존재가 아니라 공생하는 존재이며 이들의 작용으로 만들어지는 대사물질은 우리 몸의 건강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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