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윈도우 단축키 알고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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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사용할 때 키보드를 쓰는 일은 거의 글 쓸 때 빼고는 없으며 대부분 마우스로 작업을 하는데요.

그런데 윈도우 단축키만 잘 알고 활용하면 손이 마우스로 옮겨가는 시간을 절약해서 빠르게 PC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본적인 윈도우 단축키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PC 사용할 때 알아두면 좋은 기본적인 윈도우 단축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생각하는 작업 전환 단축키는 Alt+Tab이라고 많이들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Alt를 누른 상태에서 Tab을 눌러가며 작업 전환을 해야하지만 윈도우+Tab은 한번만 눌러도 현재 실행 중인 창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스크롤을 누르면 최근에 작업한 기록들이 시간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Tab을 누르면 생성한 가상 데스크톱도 열어 볼 수 있는데요.

이런 가상 데스크톱을 만드는 단축키는 Ctlr+윈도우+D를 누르면 생성됩니다.

가상 데스크톱 전환 단축키는 Ctlr+윈도우+방향키로 굳이 윈도우+Tab을 누르지 않고도 바로 다음 가상 데스크톱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여러 가상 데스크톱을 만들어 두어 멀티플레이 작업을 할 때 바로 전환 단축키를 사용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네요.

메모장이나 그림판과 같이 윈도우에 있는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는 마우스로 검색 창을 눌러 입력하곤 했었는데요.

윈도우+S를 알았으면 마우스 없이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클립보드에 복사해 놓은 것을 붙여넣기 하고 싶으면 윈도우+V를 눌러 클립보드 창을 띄우면 그동안 복사해놓았던 것 중에 붙여넣기 할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PC 작업을 하다 보면 파일 탐색기를 불러오는 경우가 많은데 단축키 윈도우+E를 누르면 바로 띄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화면 캡처를 할 때 항상 그림판을 거쳐서 번거롭게 캡처했었는데요.

윈도우+프린트스크린을 활용하면 캡처 후 바로 저장이 가능해서 그림판을 실행할 일이 없습니다.

바로 저장되는 캡처는 파일 탐색기>사진>스크린샷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두 개의 작업창을 띄워 작업하고 싶을 때 다른 프로그램이 있어야지 가능한 줄 알았는데요

윈도우+방향키만 알면 한 화면에 최대 4개의 창을 동시에 간편하게 띄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예를 들어 위와 같이 구글 창을 왼쪽에 띄워 놓고 싶으면 윈도우+왼쪽 방향키를 눌러주면 되고 스크린샷 있는 창 같은 경우는 윈도우+오른쪽 방향키+위쪽 방향키를 눌러주면 됩니다.

이렇듯 다른 프로그램이 없이 윈도우+방향키만으로도 몇 초 만에 화면 분할이 가능해서 앞으로 많이 활용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창을 최소화할 때 마우스로 상단에 있는 최소화 버튼을 눌러가며 했는데요.

최소화 단축키인 윈도우+M을 누르면 한번에 모든 창이 최소화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윈도우 단축키들의 공통점이 보이지 않나요?

바로 '윈도우키'를 활용한다는 점인데요.

그동안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윈도우키로 이렇게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구나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업무 활용을 높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위와 같은 기본적인 윈도우 단축키를 알아 놓고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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