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무과금 카트는 윈드 솔리드 이후로 감감무소식이어서 k코인 모을 대로 모인 상태인데요
마침 2021년 02월 19일 새로운 레전드 무과금 카트로 사이버 버스트가 출시 된다고 해서 바로 이거다 싶어서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영구 사이버 버스트를 획득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사이버 버스트 획득 방법과 성능은 어떤지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벤트 창으로 가면 실버 기어 전용 선물 탭에 사이버 버스트 출시되었음을 알게 되었는데요.
k코인이 많으면 상관없지만 사이버 버스트를 영구로 바로 획득하기에는 k코인이 모자른 경우는 실버 기어 전용 선물 이벤트를 잘 이용하면 될 듯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실버 기어에서 사이버 버스트를 획득해 보도록 할까요?
럭키 센터에서 실버 기어 탭으로 가면 바로 사이버 버스트를 획득할 수 있는 창이 뜨는데요.
슈퍼 보상 획득으로 사이버 버스트 영구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조건 10회 뽑기로 최대 16번을 뽑아 주면 됩니다.
그전에 저 같은 경우는 전에 사놓은 실버 기어 부품이 20개 정도 있어서 10회 뽑기 2회가 바로 가능해서 진행했지만 역시나 사이버 버스트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실버 기어의 다양한 보상을 보니 사이버 버스트 영구 보다는 나이트 시티 오라와 스키드가 더 탐이 났었는데요.
오라나 스키드 나오기 전에 사이버 버스트 영구가 나오면 계속 뽑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k코인은 230000개로 최대 16번 10회 뽑기를 해도 80000 k코인이 들기 때문에 상당히 여유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0개씩 2번 실버 기어 부품을 구매해주고 그다음 10개씩 구매하기로 합니다.
초반에 몇번 10회 뽑기를 돌렸는데 3일짜리 사이버 버스트는 금방 나왔습니다.
보통 7일, 10일도 나오곤 했었는데 사이버 버스트는 3일만 계속 나와서 처음에는 렉 걸린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10회 뽑기 10번이 되기 전에 나이트 시티 오라는 나와서 안심이 되었고 이제 나이트 시티 스키드도 나오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10회 뽑기 14번째에 나온 영구 사이버 버스트! 보통 실버 기어는 10회 뽑기 14번~16번 사이에 영구 카트가 나오기는 하는데 그래도 멈출 수 없었습니다.
결국은 10회 뽑기 16번째 마지막으로 나온 슈퍼 보상은 나이트 시티 스키드였다고 합니다.
80000 k코인을 쓰고 모든 슈퍼 보상을 획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구 사이버 버스트를 획득했으니 성능을 안 볼 수가 없겠죠?
<사이버 버스트>
드리프트 756
가속도 760
커브 790
가속 시간 762
게이지 속도 810
최근에 나온 무과금 카트 포르쉐 타이칸 4S와도 비교를 안해 볼 수 없었는데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포르쉐 타이칸 4S 리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포르쉐와 콜라보한다는 소식을 몇 주 전부터 듣고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 1월 29일 출시 이후 요즘은 메인 카트를 포르쉐 타이칸 S4로 할 정도로 랭킹전에서 잘 사용
dreamer0321.tistory.com
<포르쉐 타이칸 4S>
드리프트 752
가속도 758
커브 801
가속 시간 758
게이지 속도 803
비교해서 보니 이벤트로 1년 정도 대여할 수 있는 포르쉐 타이칸 4S와 k코인으로 획득 가능한 사이버 버스트의 성능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성능만 봐서는 k코인이 얼마 없다면 사이버 버스트를 굳이 획득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과금 유저들은 포르쉐 타이칸 4S로 사용하다가 그 사이에 또 다른 무과금 카트를 기다리는 것이 훨씬 났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이버 버스트 카트 레벨업을 해주고 강화 포인트는 10/10/10/5로 찍어 줬습니다.
바이크나 아이템 카트 아니면 일단 10/10/10/5를 찍고 주행한 다음에 강화 포인트를 수정할지 말지 결정합니다.
고급 페인트도 시즌패스 카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새 170개 이상 쌓여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특수 컬러 핑크나 황금색을 뽑기 위해 페인트 버튼을 몇 번 눌러줬더니 바로 특수 컬러 핑크가 나왔는데 의외로 어울려서 황금색은 뽑을 생각이 안 났습니다.
당연히 나이트 시티 오라와 스키드도 장착을 했는데 나이트 시티 오라가 영롱해서 탈 맛이 날 것 같았습니다.
그럼 핑크 사이버 버스트를 타고 랭킹전 스피드 팀전을 한 번 달려보면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버 버스트 처음으로 주행해 보고 느낀 점은 드립감이 무겁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확실히 외관상으로만 봐도 카트 자체가 무거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진짜 드립감 하나는 무겁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드립감이 가벼운 블랙페이라 카트만 타서 더 그런 것도 있고 제가 드립감 무거운 것을 꺼려하기도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카트 자체가 묵직해서 그런지 안정성은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카트가 무거우면 월등한 장점이 바로 몸싸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블랙페이라나 포르쉐 타이칸은 튕겨나가기만 해서 몸싸움은 엄두도 안 내고 피하기 바빴는데 사이버 버스트는 그냥 버티고 있어도 몸싸움은 웬만하면 이깁니다.
몸싸움이 좋은 대신 드래프트를 누를 때마다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듯합니다.
다른 카트처럼 드래프트를 누르려고 하면 끌기를 하려다가도 금방 끊기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더라고요.
빠릿빠릿한 민첩함이 없어서 그런지 주행하면서 답답한 느낌이 있기도 했습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사이버 버스트를 요약하자면 하자면 몸싸움은 좋지만 무거운 드립감이 안 맞는 유저들은 주행하기 어려울 수 있다 입니다.
저같이 드립감 가벼운 카트를 선호하면 사이버 버스트 카트보다는 오라와 스키드가 탐낼만하니 무턱대고 영구 획득했어도 아깝지 않다고 합리화해봅니다.
사이버 버스트 몇 번 주행하다가 블랙페이라에 사이버 시티 오라와 스키드를 장착하고 주행하니 확실히 드립감이 무거우면 저랑 안 맞는구나 싶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카트가 사이버 버스트 일 수도 있으니 10회 뽑기 2~3번만 해도 3일 대여를 할 수 있어 3일 동안 영구로 획득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면 될 듯합니다.
물론 대부분 꾸준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했던 무과금 유저들은 k코인이 쌓여 있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영구로 질러서 소장해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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