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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story

식중독 종류와 증상을 알고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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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중독이란?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에 연관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독소에 의해 박생한 거이 의심되는 모든 감염성을 말한다. 이러한 식중독은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 뿐만아니라 일교차가 큰 봄에도 먹다 남은 음식을 잘못 보관해서 상한 음식을 섭취 하게 되면 식중독에 걸리 수도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식중독은 구토나 설사로 부족해진 수분을 보충하는 정도의 치료만으로도 저절로 회복이 된다. 또한 상한 음식을 먹어야만 식중독에 걸리는 것이 아니며 독버섯을 잘못 먹거나 농약이 많이 뿌려진 야채를 먹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2.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의 종류

 

대부분의 식중독균은 4도에서 60도 사이 온도에서 증식하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은 60도이상으로 찬음식은 4도 이하로 보관하면 세균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 식중독균의 번식 속도는 세균마다 차이가 있은 대부분 35~36도 내외에서 번식 속도가 가장 빠르다.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에는 노로바이러스 비상이 걸릴만큼 특히나 주의를 요한다. 감염경로가 하나가 아닌 여러가지인만큼 오염원인을 확실하게 알아내기는 힘들지만 노로바이러에 더럽혀진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거나 감염자로부터 전염될 수 있기때문에 감염환자와 같이 음식을 먹는다거나 물건을 사용하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또다른 식중독으로는 포도상구균 식중독이 있는데 우유를 가공한 유제품이나 육류등의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에 번식하기 쉬운 바이러스로 열에 의해서도 사멸되지 않기에 음식을 익혀먹는 방법에도 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상한 음식은 무조건 안 먹는 것이 좋다. 생선, 조개류, 해산물등을 섭취시 전염될 수 있는 비브리오균추울때에는 바다밑에 머무르고 있다가 날씨가 더워지면 바다위로 올라와 생선, 조개, 해산물들을 오염시킨다. 비브리오균은 또한 6~10월 사이에 빈번하게 발생되기 때문에 이시기에는 해산물을 섭취할때 꼭 익혀먹는것이 중요하다. 


캔이나 통조림에 담겨있는 음식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는 식중독이 있는데 이것을 보툴리누스균 식중독이라고 부른다. 열에 약하여 조리한 후에 섭취하면 예방할 수 있지만 팔과 다리가 마비될 수 있는 확률이 8%정도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변질이 된 통조림은 먹지 않고 처분하는 것이 안전하다. 복어나 감자의 싹에서 발생하는 자연독에 의해서 식중독이 노출될 수도 있는데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더운 날씨나 장마기간 나에는 평소 괜찮았던 음식들도 한번 더 조심하는 습관을 들여놔야 한다.


3. 식중독 증상


식중독에 걸리면 장의 점막이 손상되고 소화 기능이 정상인 대비 현저하게 낮아지게 되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대신 탈수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수분섭취는 필수이며 한 번에 많은 물을 마시면 무리가 가서 토할 수도 있기 때문에 소량으로 자주 마셔주는 것이 탈수 예방에 좋을 것이다.


이러한 식중독 증상에는 소화기 증상과 전신 증상이 있다. 소화기 증상이란 음식물에 독소나 세균이 섞여 들어오면 우리 몸에서는 이를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구토나 설사를 통해 체외로 매출시키는 것을 말한다. 전신증상은 세균이 장벽에 붙거나 뚫고 들어가 발생하는 식중독은 구토나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과 함께 전신에 열까지 나는 경우가 많다. 세균이 만들어내는 독소의 경우 신경 마비, 근육 경련 의식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렇듯 증상이 가져울 경우에는 복통이나 설사증세로 지나갈 수 있지만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어 초기 증상에 대해 숙지하고 그에 맞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4. 식중독 치료

 

구토나 설사로 수분 손실을 보충하고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한 수액을 공급해야 하며 식중독 환자는 장 점막이 손상되고 소화 흡수 기능이 감소되어 음식을 먹으면 소화 흡수 장애로 인해 설사가 악화 될 수 있다. 설사가 심한 상태에도 장에서 수분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맹물만 마시는 것보다는 포도당이나 전해질이 포함된 물은 순수한 물에 비해 흡수가 더 빠르기 때문에 끊인 물 1L에 설탕 4숟가락 소금 1순가락 타서 마시거나 시중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설사가 줄어들었다는 것은 장 내 독소나 균 역시 줄어들었음을 의미하며 이럴땐 조금씩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은데 부드러운 유동식 쌀죽과 같은 기름기가 없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이나 고기류, 튀김류, 자극적이거나 매운 음식을 먹게 되면 다시 설사가 시작 될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계속되는 설사로 인해서 자의적인 판단으로 지사제나 항구토제를 임의로 복용하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으니 금한다. 식중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토나 설사는 장 안에 있는 독소를 배출하고 씻어내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자 과정이기 때문에 이 증상을 멈추기 위해 약을 먹는 다면 오히려 균이나 독소의 배출 시간이 길어지면서 증상이 심화되거나 길어질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심해 몸이 쇠약해진 상태거나 구토가 심해 물을 마실 수 없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정맥 수액 공급이 필요하다. 식중독이 증상 중 하나가 복통이 오는 증상인데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어느 정도 안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손을 이용해 복부 마사지를 해줘도 좋은데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네 손가락을 이용해 배꼽 주위를 시계 방향으로 천천히 부드럽게 꾹꾹 눌러주면 된다.팔꿈치가를 구부렸을 때 오목하게 들어가는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주면 설사가 줄어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5. 식중독은 예방이 중요

 

식중독은 안일한 생각으로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식중독이 발생해서 치료를 하는 것 보단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법을 알고 각별히 주의 하도록 한다.

 

-모든 음식은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는다.

-조리한 식품을 실온에 두지 않는다.

-날음식과 조리된 식품은 다른 봉지에 싼 후 용기에 넣어서로 섞이지 않도록 한다.

-음식으 조리하기 전 식사 전,외출 수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상가,예식장,수학여행 등 집단 급식에는 날음식 접대를 피한다.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육류, 어패류를 만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예방 방법은 손만 잘 씻어도 70%는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고 한다. 음식물은 70도에서 1분이상 익혀 먹는다던가 차가운 음식은 4도 이하에 따뜻한 음식은 60도 이상에 보관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인지하고 실천에 옮긴다면 가볍게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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