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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story/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패스4 오픈 골드드래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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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4 차이나 테마가 11월 6일 업데이트에 이어 시즌패스4도 10일 후인 지난 11월 16에 오픈이 되었는데요. 이번 시즌패스 카트인 골드드래곤은 윈드솔리드와 비슷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별 고민 없이 구매했던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시즌패스4 카트 골드드래곤에 대해 저의 개인적인 후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즌패스4 오픈하려면 시즌패스 구매를 해야겠죠? 메인화면에서 화면 오른쪽에 시즌패스 아이콘을 눌러줍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뜨면 로얄 시즌패스 자격을 얻기 위해 [포인트 얻기] 옆에 있는 [시즌패스 구매]를 터치합니다.

 

로얄 시즌패스는 5900원인 A세트와 8900원인 B세트로 나누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텐데요. 이미 시즌3를 마치고 얻어놓고 패스 레벨업 증명서가 있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시즌패스 A세트를 구매하기로 합니다. B세트 같은 경우는 구매 후 바로 25 레벨업을 하고 싶은 분들이 구매하면 됩니다.

 

 

A세트를 구매해도 충분히 시즌패스 120 레벨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자주 즐기면 가성비 좋은 A세트가 딱입니다.

 

 

로얄 시즌패스 자격을 획득했다는 화면과 함께 현질을 했기 때문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프리미엄 또한 레벨업되는데요. 레벨 4가 되어 여러 보상을 획득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까 언급했던 패스 레벨업 증명서를 이용하여 이번 시즌 10 레벨업을 하기 위해 상단에 있는 [포인트 보상] 아이콘을 눌러줍니다.

 

지난 시즌3에서 120 레벨을 달성하면 주어지는 레벨업 증명서가 이번 시즌에 시즌 포인트로 전환되어 시즌패스4 시작하기 전부터 레벨 10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로얄 시즌패스 10 레벨이 되니 영구가 아닌 대여 이긴 하지만 근두운(15일)로디인페르날(영구) 획득이 가능합니다. 로디인페르날는 레어 카트라서 저는 사용할 일이 별로 없을 듯합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패스4 아이템 카트인 근두운은 나중에 따로 스펙이나 주행감을 느껴보고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패스3 오픈 스플릿윈드 후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패스2가 끝이 나고 본격적으로 시즌패스3가 오픈되어 시즌2 아이스 테마가 정말로 시작이 되었음을 느끼게 됩니다. 시즌패스3는 바이크 카트인 스플릿윈드를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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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패스 카트가 스플릿윈드였다면 이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패스4 카트는 골드드래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관상만 보면 용모양이라 아이템 카트라고 착각할 수 있을 텐데요. 이번 시즌이 차이나 테마이다 보니 중국스러운 분위기를 내려고 용머리 카트로 시즌패스 카트를 출시한 듯합니다.

 

 

그럼 골드드래곤은 어떤 스펙을 가지고 있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드드래곤 스펙>

 

드리프트 756

가속도 759

커브 799

가속 시간 756

게이지 속도 802

 

여기서 무과금의 희망 윈드솔리드와의 비교는 빠질 수 없겠죠?

 

<윈드솔리드 스펙>

 

드리프트 753

가속도 756

커브 785

가속 시간 804

게이지 속도 772

 

 

골드드래곤 능력치 강화는 무조건과 10/10/10/5 했던 기존의 국룰 강화와는 달리 골드드래곤 스펙을 보고 능력치 강화를 찍었는데요. 속도와 게이지는 10으로 찍고 부스터 강화 포인트가 5면 너무 모자를 것 같아 8로 찍고 드리프트는 나머지 느력치 강화 포인트인 7로 찍어봤어요. 

 

골드드래곤 능력치 강화 스탯은 10/7/10/8로 찍었다고 결론 냅니다. 루찌로 능력치 초기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추후 다르게 능력치 강화를 찍어볼 생각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골드드래곤을 타고 랭킹전을 돌려보도록 할까요? 역시나 캐릭터는 일영이고 앰블럼은 여전히 시즌2 앰블럼 끼고 주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발선에 대기하고 있는 골드드래곤 위풍당당하기도 하지만 확실히 튄다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초반에 골드드래곤의 드립감이 좋아 느낌이 좋았는데요. 이 구간에서 벽에 박은 적이 많았는데 웬일로 벽에 박지 않고 부드럽게 끌기가 잘어서 골드드래곤 드립감 하나는 좋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로봇배찌 구간에서 로봇배찌의 간택(?)을 받아 무참히 박아 꼴등이 됩니다. 겨우 겨우 순위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상대편 퍼플미티어에 몸빵을 당해 순위가 또 멀어집니다.

 

원래 몸싸움하면 퍼플미티어가 대단하긴 한데 속절없이 나가 떨어지는 골드드래곤을 보고 한숨이 나왔어요. 이후에 또 로봇배찌 구간에서 퍼플미티어가 몸빵을 해대다 유유히 빠져나가고 저는 로봇배찌에 박아버려서 팀도 지고 망했다고 합니다.

 

골드드래곤의 접지력은 괜찮아서 내리막길을 내려갈 때 안정적으로 내려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역시나 초반에는 무난하게 주행을 합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잘 타던 지름길에서 벽에 박아버려서 시간을 지체하게 되고 평소 잘 통과하던 벽도 상대팀 카트와 몸싸움을 하다 보니 부딪치기도 합니다. 골드드래곤 카트가 작아서 그런지 상대 카트가 치면 바로 튕겨 날아가서 몸싸움 걸 때 쫄아버리기 시작합니다.

 

윈드솔리드도 가벼워서 몸싸움은 좀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윈드솔리드보다 몸빵이 약하다 싶었습니다. 오히려 바이크 카트인 스플린윈드가 더 났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골드드래곤을 타는 유저들이 별로 안 보였는데 이번판은 저 말고 2대나 더 있어서 반가웠다고 합니다. 

 

 

드립감 하나는 좋다고 또한번 느꼈는데 구간인데 앞서 달리던 유저들은 벽에 박고 난리도 아닌데 속도감 있게 통과해 봅니다.

 

 

지름길 구간도 벽에 박지 않고 무난하게 통과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평소보다 개인 기록은 잘 나왔지만 상대편이 더 잘해서 결국 지게 됩니다. 

 

골드드래곤 후기를 요약해서 말해보자면 장점드립감이 좋아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으나 단점으로는 카트가 작아 몸싸움이 약해 몸빵 당하기가 쉬워 벽에 박는 경우가 쉽게 생깁니다. 그리고 윈드솔리드는 가벼우면서도 주행감이 좋지만 게이지 속도가 낮아 부스터 1mm 모아지지 않아 드래프트를 심하게 하다가 벽에 막는 경우가 쉽게 생깁니다.

 

 

둘 다 카트 자체는 무과금과 소과금을 통틀어 가장 좋은 카트임은 분명하지만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아무래도 저 같은 게이지 속도를 중점으로 두기 때문에 골드드래곤을 고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패스4 오픈과 골드드래곤 후기였는데요. 개인적인 견해이며 각자 맞는 카트가 어떤 것인지 다를 수 있으니 어떤 카트를 사용할지 고민될 때 참고만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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