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3 아이스 랭킹전 레전드 승급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3 아이스 테마가 오늘 11월 5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가 된다고 합니다. 항상 시즌이 시작되면 레전드 승급전만 통과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이번 시즌도 지난 주말에 레전드 승급전이 오픈되었는데요. 조금 늦었지만 레전드 앰블럼을 얻기 위한 과정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지난 시즌2때 보다 여유롭게 랭킹전을 하다 보니 시즌3는 늦게 승급전을 오픈하게 되었는데요. 오픈되는 것을 보니 여전히 떨렸으나 마음을 다 잡아봅니다.

 

스피드 개인전 TOP4 달성, 스피드 팀전 승리, 아이템 팀전 승리 중에 골라서 목표 3회 달성을 하면 승급이 되는데요. 저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스피드 팀전 승리를 목표로 승급전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메인 캐릭터인 일영과 카트는 스플릿윈드로 레전드 승급전 도전!

 

첫 번째 맵은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이었는데요. 이 맵은 조금 자신 있어하던 맵이었는데 같은 팀이 막자를 해대서 핑계를 대자면 팀운이 안 좋아 결국은 상대팀 완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그렇게 첫번째 기회는 허무하게 날려버려서 멘탈이 흔들흔들 손에 땀도 흥건해집니다ㅠㅠ

 

두 번째 맵은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입니다. 이맵도 평소에 재밌는 맵이라고 생각해서 조금 그래도 긴장이 풀리기는 했지만 안 박았던 벽에 자꾸 박아대서 완주에는 실패합니다

 

하지만 같은 팀이 원투를 먹어서 울면서 버스에 탔어요ㅋㅋ 

 

엄청난 팀운으로 가까스로 목표 1회를 달성하여 체크표시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맵은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입니다. 평소에 평타 치는 맵이었지만 그래도 긴장돼서 손은 덜덜 떨면서 했어요

 

손에 땀도 나서 불안했는데 벽에 박지도 않고 신기할 정도로 라인이 잘타져 2등 했다고 합니다. 상대편 1등이 너무 잘 달려 리타 당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그래도 이겨서 다행이네요.

 

목표 2회 달성으로 이제 1회만 달성하면 레전드가 코앞입니다!

 

네번째 맵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입니다. 이 맵은 저도 기록이 그렇게 좋지는 못하지만 기록 매칭이 되는 랭킹전이다 보니 웬만하면 상위권 등수로 주행하는 맵입니다.

 

 

역시나 기록은 그렇게 좋지 못하지만 1등은 했습니다. 그러나 팀전이라 졌다고 볼 수 있죠ㅠㅠ 우리편 4등이 3등으로 들어오거나 6등이 5등으로 들어왔으면 이겼을 텐데 너무 아쉽네요

 

결국은 2번 실패해서 5번째 기회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안그래도 떨고 있었는데 이때부터 더 달달 떨게 됩니다. 이번에 실패하면 울고 싶었을 거 같았습니다.

 

대망의 다섯번째 맵은 도검 야외 수련관입니다. 평소에도 자신 없어하는 맵이라 의기소침해졌다고 합니다.

 

거의 반포기 상태로 주행했고 완주도 실패했는데 등수판을 보니 우리팀이 또 원투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랭킹전 승급전 그것도 이번에 지면 실패인 상황에서 버스를 타니 달달해도 너무 달달했어요 일영도 아마 기쁨이 눈물을 흘리고 있나 싶습니다.

 

승급전 성공과 함께 챌린저에서 레전드로 바뀌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3 아이스 테마도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한방에 레전드로 승급해서 뿌듯했다고 합니다.

 

일영도 시즌3 레전드 앰블럼 달고 완전 뿌듯해하고 있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그러면 여기서 시즌2 레전드 앰블럼과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는데요.

 

시즌2 부가 스킬은 끌기 파워 +1.6, 기본 파워 +1.2 시즌3는 기본 파워 +1.3, 부스터 파워 +1인 것을 볼 때 수치상으로는 뭐가 좋고 나쁘고를 따질 수 없었습니다. 시즌3 아이스 앰블럼을 끼고 주행을 해보니 시즌2와 차이점이 별로 느껴지지 않아 현재는 시즌3 아이스 앰블럼으로 주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3 아이스 랭킹전도 레전드 달성하고 마무리하게 되네요. 내일부터 시작될 시즌4는 제노보다 좋은 무과금 카트가 나온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즌4도 꼭 레전드 달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2 랭킹전 레전드 승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