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랭킹전 챌린저 승급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랭킹전 마스터 1 일때 부터 레이싱을 하며 잘해봤자 4등을 해서 랭킹전에서 3등안에 들어야 하는 챌린저 승급전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랭킹전은 챌린저부터라고 하던데 저도 이 실력 가지고 과연 챌린저로 승급할 수 있을지 의심도 들더군요. 오늘은 제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랭킹전에서 챌린저로 어떻게 승급이 되었는지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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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 승급전 오픈

우선 마스터에서 챌린저 승급되려면 5번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TOP3 안에 3번 달성시 승급이 가능합니다.

 

근데 챌린저 승급전 오픈이 뜨는 순간부터 긴장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첫 번째로 도전했을 때 사람들이 게임을 별로 안 할 거 같은 시간에 했는데도 3패로 대차게 말아먹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니구나 싶어 다음을 기약하고 게임을 끄고 잤어요

 

두 번째 도전도 역시 3승 1패로 말아먹었습니다. 1승 한 맵은 브라질 서킷이었는데요 왜 기억하냐고요? 이것만 1등을 했기 때문이죠 실패한 3경기는 하나도 기억나지 않아요^^

 

마스터까지는 깔끔하기 2승 하면서 승급해왔는데 챌린저는 저한테는 만만치 않은 것 같네요 실력이 아직 모자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승급 실패하면 어떻게 되나?

그래서 승급 실패하면 어떻게 되는지 몰랐는데 이번에 제대로 알았어요

포인트가 8점 깎인 다는 것을요 2번째 실패 후 바로 8점 채워서 다시 세 번째 도전을 하게 됩니다.

 

챌린저 승급전 3번째 도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챌린저 승급전 세 번째 도전!

첫 맵은 빌리지 만리장성 이맵이 저를 챌린저로 이끌지 이때는 꿈에도 몰랐어요

첫 번째 챌린저 승급전 도전했을 때 거의 꼴찌를 해서 이맵에 대한 기대는 전혀 없었거든요

 

그래도 간절한 마음이 있어서 그런지 3등으로 들어와서 1승 추가합니다.

 

2번째 경기까지 아슬아슬하게 3등으로 들어와서 2승 채워주고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마스터까지는 2승 추가하면 진작에 끝나는 승급전인데 챌린저는 아직 1승이 남아있죠

 

마지막 1승을 앞두고 있어 또 긴장을 해서 그런지 연달아 2패를 합니다. 2패 했을 때 맵은 피치 해변이었어요 이건 실패한 건데 왜 기억하냐고요? 승급하기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4등 해 아까워서 기억하고 있어요

 

2승 2패 마지막 한판으로 챌린저 승급되냐 마냐가 결정되기 때문에 긴장은 최고조!

한편으론 이번에도 포기하고 다음을 기약해야 하나 싶었다고 합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챌린저 승급전 성공!

그러던 와중에 마지막 맵은 빌리지 만리장성이 다시 나왔고 앞서 예고 한대로 저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챌린저 승급으로 이끌어 줍니다. 승리한 3경기 모두 아슬아슬 3위였다는 점 커트라인 간신히 넘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나 뿌듯하네요

 

게다가 얼마나 간절했으면 신기록까지 세우면서 들어왔어요. 근데 저의 그동안 기록이 낮아서 그런지 앞서 4등 한 비치 해변도 신기록 세웠는데 4등 해서 챌린저 티어의 벽을 느끼긴 했어요. 

 

그래서 승급한다고 해도 챌린저들 중에서 가장 하위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 랭킹전 레이싱들이 험난할 거 같다는 예상이 듭니다. 

 

 

이제는 마스터->챌린저

3승 2패로 마스터에서 챌린저가 되는 순간 캡처하는데 얼마나 짜릿하던지!

 

드디어 저도 챌린저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마스터보다 노가다가 더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스터는 30포인트 별도 4개만 채우면 되었는데 챌린저는 40포인트 별까지 5개 진짜 열심히 해야 할 거 같아요

 

챌린저 5등급에서 6포인트부터 시작하는데 여기서 계속 져서 포인트 깎이면 마스터로 떨어지는 건가 궁금하기도 했지만 실행하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승급한 챌린저인데 그런 짓 하지 않아요

 

멋지게 챌린저로 승급하고 태평하게 자고 있는 판다 배찌!

배찌가 최애 캐릭터라고 저번 포스팅에서 말했던 거 같은데 판다 배찌도 너무 귀엽네요

이벤트로 얻은 거라 7일밖에 못봐서 아쉽지만 그 안에 최대한 많이 봐 두려고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랭킹전 창에서 챌린저 마크 보고 싶어서 달려왔던 3번의 도전 역시 포기하지 않고 하면 뭐든지 되는 거 같아요. 게임이든 뭐든!

 

물론 챌린저 다음 티어가 레전드인데.. 레전드는 못 갈듯 합니다. 실력도 안 되겠지만 붐힐 시즌1 기간이 7월 16일까지인데 이것만 잡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챌린저가 딱 적당한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랭킹전 붐힐 시즌2는 어떻게 진행될지 벌써 궁금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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