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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story/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L2 라이선스 획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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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출시되고 15년 전 재미있게 했던 추억도 떠오르니 더 꽂혀서 열심히 하게 되는 거 같아요 무슨 대단한 팁을 주려고 쓰는 글은 아니고 어떻게 게임을 했는지 남기고 싶어서 앞으로 이 블로그에 차곡차곡 남겨 놓을 예정입니다. 오늘은 L2 라이선스 획득했던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L2 라이센스는 이미 5월 22일에 여러 번 깨져가며 획득했는데요

쉽게 땄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계속 실패할 때마다 현타가 오더라고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똥손인 저처럼 획득할 수 있는 난이도이니 시작하지 않고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L2 라이선스 획득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L2 라이선스는 총 6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복잡한 드리프트는 드리프트만 할 수 있으면 그렇게 어럽지 않으니 2번째 점프 드리프트부터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2번째 단계에서 몇번을 실패했는지 모를 정도로 좌절을 맛봤습니다ㅠㅠ 

그만큼 공략 방법을 모르면 깨기 힘든 점프 드리프트!

 

점프 드리프트 미션 공략법

출발하고 첫번째 점프대와 두 번째 점프대는 점프대를 오를 직전에 드리프트를 사용하고 반대 방향키로 차체를 잡아주면 쉽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세번째 점프대입니다. 

점프하고 U자 코스를 돌아줘야 하는데 관성을 이기지 못하고 카트가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것이 허다했습니다.

몇십 번을 도전하다가 저의 방법이 틀린 거 같아 공략법을 찾아보니 점프대를 오르기 직전 한번 드리프트를 하고 바로 공중에 떠 있을 때도 한번 더 드리프트를 해주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무사히 착지하고 바로 4번째 점프대도 뛰어주면 거의 끝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계속 세 번째 점프 구간에서 한 번만 드리프트 했었다는 문제점을 알고 나니 바로 손쉽게 깰 수 있었습니다.

점프대 뛸 때에는 부스터를 사용하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마지막 직선 코스에서 몰빵 해주면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로두마니 추격> 디지니 승리: 아이템 사용 미션

L2 라이선스 로두마니 추격과 디지니의 승리는 주어진 아이템을 모두 먹고 적재적소 잘 사용해 주면 됩니다.

로두마니 추격은 빌리지 손가락 맵에서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반드시 지름길을 타주고 미사일을 먹어야지 앞에 먼저 가버린 로두마니를 추격할 수 있습니다.

디지니의 승리는 말 그대로 우리팀인 디지니를 1등으로 만들어 주는 미션이라 내가 1등을 간다고 해서 클리어 되는게 아닙니다. 아이템 먹고 바로 디지니를 보호하면서 1등으로 들어가게 만들고 시간 내에 내 카트도 들어간다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싱가폴 서킷: 역방향 게이지 테크닉

5번째 단계는 싱가폴 서킷을 완주하는데 여기서 필수 조건으로 역방향 게이지 테크닉을 2회 사용해 줘야 합니다.

지금은 어렵지 않게 달성하는 조건인데 이때는 시간 안에 들어가는 게 힘들었다고 합니다. 이것도 한 10번 정도 시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역방향 게이지 테크닉이 달성 조건에 있으니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연습해놔야겠죠? 역방향 게이지를 쓰는 구간이 위와 같이 직선 코스이고 넓어야지 제대로 먹힙니다. 

역방향 게이지를 모으는 방법은 일단 부스터를 쓰고 벽에 부딪치지 않게 직선 코스에서 크게 드리프트를 한 후에 바로 다른 방향으로 드리프트를 해주면 됩니다. 

직선 코스에서 부스터 게이지를 모으기에는 역방향 게이지 테크닉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부딪치지 않고 끌기와 역방향 게이지만 잘 써주면 시간 내에 들어와 도전 성공!

초반에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여러 번 해보면 언젠가 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숏 끌기 테크닉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L2 라이선스 마지막 6단계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입니다. 달성 조건에 숏 끌기 테크닉 1회 사용이 있는데 이때 당시 숏 끌기가 뭔지 몰라서 테크닉 훈련을 여러 번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숏 끌기 테크닉은 숏 드리프트> 끌기를 해주면 되는데 주고 공중에 뜨고 나서 착지할 때 사용하면 부스터 게이지를 많이 모을 수 있습니다. 점프하기 직전에 숏 드리프트를 하고 착지 하자 마지 바로 드리프트를 써서 길게 끌기를 해주면 됩니다. 

실전에 의식하고 숏 끌기를 쓰려고 하면 안 되던데 그냥 레이싱에 집중하니 저도 모르게 하고 있더라고요

초반에 위와 같은 언덕이 보이면 저곳에서도 숏 끌기 해주면 좋을 거 같은데 벽에 부딪쳐 잘 안 먹혔고 나중에 끝나고 보니 이미 했다고 하네요 아마도 사막 빙글빙글 맵의 막판에 점프할 때 한듯하고 그때 숏 끌기를 하라고 미션 달성 조건으로 달아 놓은 듯?

맵이름대로 정말 빙글빙글 올라가는 구간이 많은데 부스터를 써주면서 코너를 돌기 진전에 드리프트를 써야 안전하게 코너를 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달리다 보면 드리프트로만 가면 부딪쳐서 시간이 지체되는 코너 구간이 있는데 이 구간 시작되기 전에 브레이크를 한번 눌러주고 천천히 일직선으로 빠져나오는 것이 더 빠릅니다.

엄청 부딪쳐서 겨우겨우 시간 내 성공!

사막 빙글빙글 깨고 나서 그때의 쾌감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L2 라이선스까지는 열심히 연습하고 포기만 하지 않으면 무조건 딸 수 있는 라이선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유저 중 상위 1%만 땄다는 L1이죠 그래서 아직 엄두도 안 내고 있습니다. 좀 더 해보고 인코스로 커팅 게이지 모으는 것도 할 줄 알고 현질 해서 핑크 코튼까지 있어도 겨우 딸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와요 

아직은 L2 맵도 어렵기 때문에 랭킹전 하면서 재밌게 하고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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