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3 아이스 랭킹전 챌린저 승급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3 아이스도 마찬가지로 마스터 5부터 시작했고 틈틈이 주행한 결과 챌린저 승급전이 오픈되었습니다. 승급전은 언제나 긴장이 되게 만드는데 오픈된 날이 추석 연휴라서 잘하는 사람들이 많을까봐 더 긴장되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굳게 마음먹고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

 

 

마스터 1에서 챌린저 5로 가는 관문 승급전 오픈 문구를 보니 갑자기 마음가짐이 웅장해지고ㅋㅋ 아래 5개의 칸 중에 목표 달성 3회를 달성해서 3칸을 체크표시로 채워 넣어야 합니다.

 

목표 3회 달성이 어떤 것이냐면 스피드 개인전 TOP4, 스피드 팀전 승리, 아이템 팀전 승리인데요.

 

3가지 중에서 하나만 선택하여 3회 목표를 달성하면 챌린저로 승급이 됩니다. 저는 스피드 개인전을 하는 것이 괜찮을 듯해서 스피드 개인전으로 시즌3 아이스 랭킹전 챌린저 승급전에 도전!

 

 

첫번째 맵은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으로 제가 평소에 기록이 좋지 못한 맵이 나와서 쫄았던 것 같습니다. 계속 벽에 박다 보니 6등으로 마무리해서 첫 번째 판은 실패로 끝나 마음이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마음은 잡고 두번째 맵은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로 잘한다고는 할 수는 없는데 평타는 치는 맵이라서 달리다 보니 3등이라는 기록을 새워서 1승 추가합니다. 

 

 

목표 1회 달성으로 체크 표시 하나가 채워집니다.

 

 

그런데 확실히 백기사가 나오다 보니 1등 하기가 원래도 힘들었는데 더 힘들어진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스플릿 윈드로 잘해봤자 3등 아니면 4등이라 벽같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세 번째 맵으로 브라질 서킷으로 운동장 맵이긴 하지만 기록은 괜찮게 나오는 맵이었는데 스플릿윈드 끌기가 길게 되지 않고 짧게 끊는 실수를 자주 해서 4등으로 겨우겨우 커트라인을 넘었어요. 조금만 더 실수했으면 5등일 뻔했는데 주행 끝나고 나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고 합니다ㅠㅠ 

 

 

목표 2회 달성으로 2번째 체크까지 채워지고 2번의 기회가 남아 있긴 했지만 다음판도 목표 달성해서 끝나길 바랐습니다.

 

 

마지막 맵은 코리아 서킷이었는데요 바이크라 부스터 시간이 짧아 정말 쉬지 않고 미친 듯이 끌기해 가면서 부스터를 모았던 기억밖에 없었던 거 같습니다. 3등으로 들어왔고 테크닉 171점 나온 거 보고 높아서 깜놀했는데 제가 그렇게 높은 게 아니였다는ㅠㅠ

 

 

그렇게 목표 3회 달성으로 체크 표시가 3개 채워지고 챌린저로 승급 됩니다. 한 번에 통과해서 뿌듯하기도 했어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3 아이스도 챌린저로 승급이 되었으니 이제 레전드로 승급하기 위해 부지런히 주행을 해야 할 거 같네요. 그런데 한 달밖에 안 남았는데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하루에 하나씩 별 모으면 가능할 거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시즌3도 레전드 승급전 꼭 도전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